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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업계 선도하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의 강력한 신규 기능 발표

어도비가 실시간 고객 프로필을 기반으로 연간 6천억 건 이상의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의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어도비가 실시간 고객 프로필을 기반으로 현재 연간 6천억 건 이상의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CDP)의 혁신 기능을 8일 발표했다. 경험 주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새로운 혁신은 잠재 고객의 효과적인 발굴 및 전환, B2B 고객 기반 마케팅 강화, 온라인 구매 패턴에 기반한 더욱 강력한 개인화 기능을 지원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기반의 어도비 실시간 CDP는 브랜드가 고객 여정의 중요한 지점에서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일대일 개인화를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에 대한 통합된 뷰와 중요한 통찰을 준다. 어도비 실시간 CDP의 근간이 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450 개 이상의 파트너 통합을 갖춘 강력한 생태계와 어도비 실시간 CDP의 커넥터를 통해 놀라운 속도와 규모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강화 및 배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실시간 CDP부터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에 이르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애플리케이션은 브랜드가 대규모 개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구매 상품과 서비스를 재평가하는 것이 일상인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사람들에게 현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은 브랜드의 장기적인 핵심 성장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어도비 실시간 CDP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에 따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고객 프로필을 생성하며, 매일 30조 건 이상의 고객 세그먼트 평가를 처리해 채널 전반에서 개인화된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한다.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새로운 혁신

대규모 개인화를 가속화하고 경험 주도 성장을 촉진하며 부가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새로운 혁신은 다음과 같다.

▲고객 세그먼트 및 여정 생성: 어도비 실시간 CDP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어도비 센세이 GenAI(Adobe Sensei GenAI)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를 자동 생성하며,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정교한 개인화 캠페인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를 사용하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발생하는 고객 경험을 시뮬레이션해 고객 접점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생성형 플레이북(Generative Playbooks):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생성형 플레이북은 마케터가 브레인스토밍과 고객 여정 구상 시 필요한 사용 사례 템플릿을 제공한다. 어도비 센세이 GenAI 기반의 생성형 플레이북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도비가 축적해온 전문성과 자체 데이터 및 경험을 토대로 한다. 이로써 마케터는 대화형 AI를 사용해 고객 여정을 시뮬레이션하고, 더 나은 사용 사례를 구상하며, 마케팅 목표에 따른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된다.

▲새로운 파트너 통합 기능: 어도비는 다가오는 쿠키리스 시대에 마케터가 직면할 잠재 고객 발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새로운 파트너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을 통해 브랜드는 머클(Merkle), 앱실론(Epsilon) 등의 파트너와 함께 퍼스트파티(first-party) 데이터를 풍부하게 강화할 수 있으며, 아마존 광고(Amazon Ads) 및 틱톡(TikTok)과의 통합으로 확대된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라이브램프(LiveRamp)와의 새로운 통합으로 커넥티드 TV 및 오디오에서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개인화 경험의 60%가 서드파티(third-party) 쿠키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네이티브 통합은 브랜드의 새로운 고객 발굴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B2B 고객 기반 마케팅 강화: 긴 판매 주기와 복잡한 구매 여정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B2B 브랜드는 개인을 타기팅하는 대신 전체 팀을 이해하고 참여시켜야 한다. 어도비 실시간 CDP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B2B 브랜드는 기존 고객 내 잠재 고객을 찾을 수 있다. 어도비 마케토 인게이지(Marketo Engage)와 링크드인 등 서드파티 플랫폼에 걸쳐 도출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존 기업 고객 내 다른 팀을 통한 판매 확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개인화 실현: 브랜드는 어도비 실시간 CDP와 어도비 커머스(Adobe Commerce)의 통합 기능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가령 유통 및 소비재 브랜드는 소비자의 웹사이트 구매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채널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어도비 실시간 CDP를 통해 고객 성향을 파악해, 온라인 쇼핑 경험을 개선하거나 개인화된 프로모션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 데이터 관리 강화: 어도비 실시간 CDP의 모든 신규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활성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적절한 거버넌스를 준수한다. 어도비 실시간 CDP에서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프라이버시 및 시큐리티 실드(Privacy and Security Shield)’는 규제 산업의 브랜드도 고객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최상의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유지하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특히 ‘헬스케어 실드(Healthcare Shield)’는 헬스케어 브랜드가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환자의 경험 개선하도록 미국의료정보보호법(HIPPA)에 적합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어도비 실시간 CDP는 치폴레(Chipotle), 다우 케미칼(The Dow Chemical Company),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펫코(Petco), 퀄컴(Qualcomm),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트루이스트 파이낸셜(Truist Financial) 및 US뱅크(U.S. Bank)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브랜드가 채택한 고객 경험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메타(Meta)는 개인정보 보호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페이스북 광고의 타기팅 및 분석 개선을 위해 어도비 실시간 CDP를 도입했다. 이 밖에 콜스(Coles), 딕스 스포팅 굿즈 (Dick’s Sporting Goods), FC 바이에른(FC Bayern),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ajor League Baseball),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서비스나우(ServiceNow), 시그넷 주얼러스(Signet Jewelers), 선코프(Suncorp), 티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 TSB 은행(TSB Bank) 등도 어도비 실시간 CDP를 활용하고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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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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