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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도이치텔레콤과 O-RAN 개방형 클라우드 실증 테스트 완료 

윈드리버가 독일의 통신사업자 도이치텔레콤과 O-RAN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독일의 통신사업자 도이치텔레콤과 O-RAN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가 무선 접속 네트워크 워크로드 호스팅을 위한 O-RAN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10가지 요소에 대한 개념 검증(PoC)을 실시한 것이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상태 최적화를 보장하는 풀스택 AI/ML 분석, 인프라 및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지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구현을 용이하게 하는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 복잡성을 줄이는 단일 창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능 일체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PoC 테스트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에서는 Day0, Day1 및 Day2 사용 사례 지원을 확인하기 위해 하드웨어 설치 검증, 제로 터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및 확장 기능 검증, 분산 클라우드 기능 검증 등이 이루어졌다. 2차 PoC에서는 다음의 10가지 혁신적 기능과 TCO 절감 효과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1. CPU 활용(하드웨어 설치)
  2. 인프라스트럭처 오케스트레이션
  3. 전력 소비 절감
  4. 제로 터치 확장성
  5. 분산 클라우드의 제로 터치 구축
  6. 분산 소프트웨어 패치 및 업그레이드
  7. 분산 클라우드 솔루션
  8. 안전성/고가용성
  9. 초저지연 (별도 구축이 필요하지 않은 OOTB)
  10. PTP 구성 (별도 구축이 필요하지 않은 OOTB)

이번에 실시한 PoC 테스트 외에도 윈드리버와 도이치텔레콤은 테스트 자동화 및 개방형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에 주력하는 O-RAN 얼라이언스 WG6 회원사로서 사용 사례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PoC는 티어1급 통신사업자를 위해 대규모로 분리된 라이브 가상랜 및 오픈랜 네트워크 환경에서 윈드리버가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업체로서 확보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양사가 진행한 워크숍을 발전시키며 진행됐다.
윈드리버의 오픈랜 가속기 워크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https://www.windriver.com/solutions/telecommunications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사는 “네트워크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인프라 바탕의 클라우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윈드리버는 대규모 운영 환경의 분산 클라우드에 맞춰 상용 검증된 vRAN과 O-RAN을 지원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서 전세계 선두의 통신사업자들과 협업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용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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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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