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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NAB 2022에서 이미징, IP, 클라우드 및 시각화 워크플로우에 중점 둔 강화된 대면 및 가상 솔루션 선보여

소니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2’에서 이미징, IP, 클라우드 및 시각화 기술 동향을 반영한 방송, 프로덕션 및 영화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니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2’에서 이미징, IP, 클라우드 및 시각화 기술 동향을 반영한 방송, 프로덕션 및 영화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NAB 2022에서 선보인 소니 제품은 다음과 같다.

폭 넓은 이미징 옵션 라인업 구축

소니는 영상 제작자들의 최적화된 성능 구현에 대한 요구와 다양한 제작 예산 규모에 따른 4K 고화질 영상 제작 수요에 보다 충실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4K 시스템 카메라 HDC-3200을 선보였다. HDC-3200은 광케이블 기반의 중계 제작 카메라로, 글로벌 셔터 방식을 지원하는 2/3인치 4K 3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초고화질의 4K 및 HDR 라이브 영상을 제작하는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의 기존 뷰파인더, 대형 렌즈 어댑터 및 IP 전송 옵션과 호환이 가능하다.

sony, HDC-3200

더불어, 소니 시스템 카메라와 추가 케이블 연결 없이 즉시 탈부착 가능한 대형 렌즈 어댑터 HDLA-3505와 HDLA-3501도 새롭게 공개했다. HDLA-3505는 후면 컨트롤 패널을 탑재하고 있어 패널 버튼을 통해 카메라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LCD 모니터를 통해 간단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HDLA-3501은 컨트롤 패널이 없는 간소화된 모델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4K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HDC-3200 및 대형 렌즈 어댑터는 2022년 8월경 한국 출시 예정이다.

총 3가지 크기(18인치, 24인치, 32인치)로 제공되는 소니의 PVM-X 시리즈 4K HDR 모니터는 2022년 8월에 예정된 버전 4.0 펌웨어를 통해 인모니터(in monitor) 디스플레이, 크로마업(chroma up) 및 자막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옵션 라이선스를 통해 영상 컨버팅 및 3D LUT 출력, 타임코드 및 오디오 출력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의 인기에 힘입어, 장편 영화, 스포츠 및 라이브 멀티캠 프로덕션에서 베니스 시네알타(VENICE CineAlta) 카메라 도입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니스의 성공에 힘입어 출시한 베니스 2는 새로운 8.6K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으며, 더 작아진 카메라 바디에서 직접 X-OCN, 4K Apple ProRes 4444 및 422 HQ 포맷으로 레코딩 할 수 있다. 16스탑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뛰어난 저조도 감도, 부드러운 하이라이트 롤오프 및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구현한다. 더불어 기준 감도 800/3200의 듀얼 베이스 ISO를 지원하며 8스탑의 내장 ND 필터를 갖추고 있다.

Super 35mm 4K CMOS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HDC-F5500 시스템 카메라는 창의적인 시네마틱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얕은 피사계 심도, 4K 120fps의 HFR(High Frame Rate), 타 소니 시스템 카메라와 호환하여 운용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스포츠 이벤트와 국제 영화 및 음악 관련 시상식 이벤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소니는 전문가용 오디오 제품으로 UWP-D 4세대 무선 마이크 시리즈인 URX-P41D 듀얼 채널 수신기와 송·수신기로 구성된 UWP-D27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URX-P41D 휴대용 수신기는 간소화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SMAD-P5 멀티 인터페이스 슈 어댑터를 이용하면 다양한 소니 카메라·캠코더들과 호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UWP-D 시리즈 4세대 무선마이크 패키지 UWP-D27]

NAB 2022에 전시된 소니의 플래그십 PXW-Z750 4K HDR 숄더 마운트 캠코더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분야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PXW-Z750는 최근 CBS 에미 상(Emmy Award) 수상작이자, CBS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유명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Survivor” 쇼에 채택됐다. 나아가, 2022년 가을에 시작되는 시즌 43의 HDR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IP 솔루션을 통한 네트워크 연결 및 관리

소니는 콘텐츠 제작자가 온프레미스(on-premise), 지리적 지역 또는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소니 그룹 회사인 Nevion은 VideoIPath 미디어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 탈리(Tally) 제어, 살보(Salvos), 입출력 네이밍 관리, 엔드포인트 그룹화 및 모니터링을 포함한 방송 송출 제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체 제작 워크플로우에 대한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며 IP 기반 방송 시설, 가상 라우팅, 중계차 및 모바일 장비를 이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VideoIPath에서 이미 호환되는 광범위한 장비 인터페이스 목록에 소니의 하드웨어 패널, SDI-IP 컨버터 및 XVS 시리즈 스위처에 대한 연결 관리를 포함, 소니의 NS-BUS IP 기반 관리 프로토콜을 추가한다. 나아가, 제작 오케스트레이션 및 방송 시설 관리를 위한 강력한 솔루션인 라이브 엘리먼트 오케스트레이터(Live Element Orchestrator)도 함께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능, 유연성 및 워크플로우 향상

클라우드의 접근 안전성과 워크플로우 간소화, 협업 강화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 자산을 수집, 구성, 협업, 전달 및 보관할 수 있도록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Ci Media Cloud Services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다 가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해 Ci의 워크플로우 앱은 Ci에 EDL(Edit Decision List)을 전송하기만 하면 VFX(Visual Effect) 프레임을 VFX 하우스에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안 VFX 풀 워크플로우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덕션에서 원본 카메라 파일(OCF)을 프리뷰 프록시가 생성되는 Ci에 업로드 하면, VFX 풀 워크플로우를 시작하기 위해 EDL이 Ci에 제공된다. Ci는 이에 맞는 OCF를 찾아 참조된 클립을 원하는 출력 형식으로 변환한다. 프레임 생성이 완료되면 VFX 공급업체에게 전달되며 알림이 간다. 소니는 Ci 워크플로우 앱을 통해 속도 향상과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나아가 공동 소유권 및 접근성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협업 효율 증진을 위한 인앱(in-app) 댓글, 클리핑 및 라이브 스트림이 포함된 Ci 개선 사항을 통해 제작자들은 콘텐츠를 검토하고 협업하는 방식을 단순화하며, 소셜 미디어에 더 빠르게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또한 Ci는 소니의 호크아이(Hawk-Eye) 기술과 통합되어, 위치에 상관없이 관계자들이 스포츠 경기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며 필요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워크플로우는 라이선스 사용자와 권리 보유자가 콘텐츠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카메라-클라우드(Camera-to-cloud) 기능은 높은 유연성과 자유도로 현장 및 최전선에서 효율적인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소니의 차세대 카메라-클라우드 솔루션인 C3 Portal(C3P)은 소니 촬영 장비와 원격 작업을 긴밀하게 통합해 비용 효율적으로 파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C3P를 통해 원격 카메라 제어, 원격 파일 액세스, Ci 또는 선택한 대상으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C3P의 새로운 모바일 앱은 카메라와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여 파일 전송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 카메라 클립의 커스텀 및 자동 메터데이터 태깅을 지원하는 유연한 메타데이터 워크플로우로 빠르고 손쉬운 콘텐츠 검색이 가능하다.

소니는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브 프로덕션 도구 및 인프라 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계속 구축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신세계의 시각화

가상 프로덕션은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실시간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며 방송 및 영화 산업을 변화시켰다. 시네마 카메라, LED 디스플레이 및 게임 엔진 기술을 결합한 가상 프로덕션 기술은 촬영 세트에서의 자유도, 유연성 및 효율성을 높여오고 있다.

최근 소니는 이미징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 지식과 리소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는 전담 그룹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소니는 버츄얼 프로덕션 커뮤니티를 비롯해 eSports 등 새롭게 성장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비전 처리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소니의 호크아이(Hawk-Eye)는 원격 클리핑, 재생 및 하이라이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솔루션인 호크아이 리플레이(Hawk-Eye Replay)를 소개했다. 호크아이 리플레이는 고성능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광학 추적 및 데이터 플랫폼과 결합하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고객들은 원격 작업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연결 및 협업을 지원하는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다”며 “시네마틱 룩과 가상 프로덕션 등 NAB 2022에서 선보인 소니의 변화와 최신 기술을 담은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으로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NAB 2022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NAB 2022 사이트(https://pro.sony/ue_US/events/asl-livestream)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제품에 대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https://pro.sony/ko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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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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