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실무 중심의 혁신성장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IITP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SAP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주관기관 중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실제 프로젝트 기반 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성장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제로, SAP는 클라우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지역에서 총 48명을 선발하며, 교육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34세 이하 구직자다.
SAP는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 실제 현장에서 다뤄지는 프로젝트 주제로 기업 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경력 18년 이상의 베테랑 현역 컨설턴트들이 프로그램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하여 교육 종료 후 바로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SAP가 제공하는 교육 및 멘토링의 핵심 목표는 수료 이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며, “수료 후 취업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취업 만족도 94%, 교육과정의 실무 적합도 94%의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 이번 7기 과정에서도 그 동안 SAP가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국내 소프트웨어 부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AP 코리아는 2018년부터 총 442(1~5기) 명의 청년 전문가를 발굴한 바 있다. 1~5기의 현재기준 취업률은 94%이다.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만족도 및 전체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글로벌 IT기업에 입사한 한 수료생은 “혁신성장분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기본을 다져온 만큼, 입사 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3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진로를 정할 수 있었고 좋은 곳에 취업하여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며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은 물론, 교육, 환경, 취업 등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만큼,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다면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은 “6개월의 정규 교육을 통하여 실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했을 뿐 아니라, 이 직업이 자신의 취향과 적성에 맞는지를 이미 확인한 졸업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고 말하며 지속적인 채용 의사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오는 10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 교육생 후기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AP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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