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크리에이티브 IT & CG Magazine

워크데이,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 ‘스킬기반 경제’ 제시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인 워크데이가 새로운 스킬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에 대한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흔든 일련의 사건들로 새로운 스킬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기업과 조직이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근로자들의 스킬 향상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경영진을 포함한 조직 전체와 교육계가 힘을 합쳐 체계적이고도 정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워크데이(NASDAQ: WDAY)는 텔스트라(Telstra)의 알렉산드라 바데노Alexandra Badenoch 디지털전환(DT), 커뮤니케이션 및 인사 총괄과 마스터카드의 파라그 메타Parag Mehta 포용성장센터(Center for Inclusive Growth) 소장 겸 수석부사장과의 대담에서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을 제시했다.

워크데이는 지난 해부터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보급 확산으로 업무환경의 스킬에 대한 변화가 전례 없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텔스트라의 바데노 총괄과 마스터카드의 메타 수석부사장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보급 확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으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 확산 등의 사건들이 ‘스킬기반 경제(skills-based economy)’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이 같은 스킬기반 경제에서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1) 정밀하게 타게팅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텔스트라의 바데노 총괄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로 일부 직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면서 스킬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육이 중요 요소임을 강조했다. 그는 “머지 않아 우리 직무의 50%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제 직원들은 정밀하게 타게팅된 6~8주 단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2~3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술 관련 스킬을 강화하고 공감, 혁신, 협업 등 기계가 잘하지 못하는 소프트 스킬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종합대학, 전문대학, 직업학교와 협력

새로운 유형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인재를 찾기 위해서는 교육체계 역시 달라져야 한다. 마스터카드의 메타 수석부사장은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스킬을 교육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업학교, 전문대학, 종합대학 등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년 동안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3) 스킬 매핑 디지털화

메타 수석부사장은 “교육해야 할 스킬을 찾아내고 타게팅된 재교육을 하려면 단편적 사고가 아닌 연속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먼저 개인별 스킬을 파악해서 가장 적합한 직무와 연결시킨 뒤 교육 및 스킬을 익힐 기회를 제공, 해당 직무를 맡기는 게 중요하다. 이때, 디지털 기술이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4) ‘세계 스킬 사전’ 채택 추진해야

바데노 총괄은 조직이나 개인이 서로 다른 용어로 스킬을 설명하다 보니 채용/고용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사람들이 커리어를 보다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스킬 사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5) 애자일 인력(Agile Workforce) 구성

바데노 총괄은 효과적인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할 필요성은 IT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정 민첩한, 애자일 조직이 되길 원한다면 전략 수립부터 업무 계획까지 전체 비즈니스를 재구성해야 한다”며 “텔스트라의 경우 이제 인력과 예산을 분기 단위로 배정하고 모든 팀을 아우르는 교차 협업을 독려하고 있다. 텔스트라는 애자일 조직을 위해 전사적으로 3~4개의 조직계층을 없애 더 수평적이고 가볍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됐다”고 소개했다.

(6) 사람 중심의 솔루션 구상

메타 수석부사장은 “기술이 솔루션을 실현할 수는 있지만 결국 우리 솔루션은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며 “매 단계마다 ‘번영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경제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누가 혜택을 보고 누가 뒤쳐지는지, 의사결정권자가 누구이며 누가 더 합류해야 하는지’ 자문하고 확인해야 한다”며 사람 중심의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스킬기반 경제를 신중하게 정의하고 사람과 자동화의 역할을 사려 깊게 규정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민첩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근로자를 위한 보다 공정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DAATKING

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CG 콘텐츠를 제작하는 Media & Entertainment 업계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와 창의적 지식을 모아서 올바르게 전달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