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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 공개

유니티가 게임 출시 전 사전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시간을 절감하는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선도 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게임 출시를 위한 사전 테스트를 지원하는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Unity Game Simulation)’을 30일 공개했다.

기존 게임 밸런스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반복되는 테스트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수백만회 이상의 게임플레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출시 전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제작업체의 규모 및 예산의 제한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게임 밸런스를 달성하는 등 더 나은 게임을 선보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비효율적이고 반복적인 기존 테스트의 부담이 감소해 개발자들은 디자인 등의 창조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출시 일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절감된 테스트 비용은 마케팅이나 커뮤니티 구축 등 게임의 성공을 위한 활동에 할애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규모로 운영돼 안정성과 보안이 뛰어나며,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가 가능하다.

대니 랭Danny Lange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AI 및 머신러닝 부사장은 “게임성이 뛰어나더라도 게임 내 밸런스를 잡지 못하면 실패한 게임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게임업체들은 지금까지 많은 인력을 동원해 수없이 수동 재배포를 반복하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기존 방식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인데 비해,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수많은 게임플레이 시뮬레이션을 클라우드에서 빠르게 실행해 더 정확한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게임 개발자들이 본연의 게임 기획에 맞는 게임성과 재미 등에 더 집중하면서 게임의 밸런스를 잡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퓨리온 게임즈(Furyion Games)가 개발중인 온라인 다중접속 슈팅 게임 ‘데스 카니발(Death Carnival)’의 테스트에 사용된 바 있다. 퓨리온 게임즈의 개발자들은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수천여 회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게임 내 생존 가능성이나 레벨 완료 시간 등을 위한 최적의 무기와 아이템 모듈, 조합 등을 찾아냈다.

허버트 영Herbert Yung 퓨리온 게임즈 창립자 겸 책임자는 “데스 카니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모든 무기의 밸런스을 맞추기 위해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결과 수백여 시간과 수만 달러 가치의 인건비를 절감했다”며,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으로 수백배 빠른 프로세스와 고품질의 결과물을 위한 시뮬레이션 설계가 가능했으며, ‘유니티 에디터’와도 긴밀히 통합돼 있어 세밀한 게임플레이 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은 현재 오픈 베타로 무료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홈페이지(https://unity.com/kr/products/game-simul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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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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