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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체험하는 하이퍼 리얼리티,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 언리얼 엔진 4로 완성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ILM 익스피리언스 랩ILMxLAB, 보이드The VOID와 협업해 하이퍼 리얼리티 체험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Star Wars: Secrets of the Empire)>을 개발해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은 실제 사람들이 스타워즈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 리얼리티 체험으로서, 최대 4명의 체험자들은 스톰트루퍼로 위장하여 용암 행성 무스타파에 침투한 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등장했던 K-2SO와 함께 이제 막 규합한 반란군을 위해 제국의 정보를 되찾는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하이퍼 리얼리티는 시각적 경험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VR에 바람과 안개, 열, 냄새, 실제 소품, 촉감 그리고 자유로운 이동 등과 같은 추가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을 말한다.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 체험자들은 헤드폰이 내장된 헬멧, 립모션 핸드 트랙킹 센서, 그리고 햅틱 피드백을 통해, 함께 자유롭게 이동하며 용암의 뜨거움을 느끼거나, 연기 냄새와 산들바람을 직접 맡고, 느낄 수 있다.

보이드는 하이퍼 리얼리티 체험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유명한 개발사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체험, <고스트버스터즈: 디멘션Ghostbusters: Dimension>을 통해 실제 고스트버스터즈가 되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ILMxLAB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루카스필름의 시각효과 스튜디오 내 VR 및 AR 전담부서다.

보이드와 ILMxLAB은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 개발에 있어 가상 세계를 최대한 현실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비주얼의 한계를 끌어올리고, 최상의 몰입도를 구현하기를 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엔진을 시험해본 결과, 지금껏 제작했던 경험들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할 수 있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4를 선택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이미 루카스필름 및 ILMxLAB과 작업을 진행한 바 있던 에픽게임즈는 단순히 언리얼 엔진 4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사의 라이팅 아티스트들을 직접 파견해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등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 개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제품 완성에 한 축을 담당했다.

이렇게 에픽게임즈와 보이드, ILMxLAB 세 회사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스타워즈: 제국의 비밀>은 현재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다운타운 디즈니, 런던 셰퍼드 부시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그리고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스프링스에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글렌데일과 라스베가스 두 곳에 추가될 예정이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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