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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분산 코어에 AI 결합을 통한 더 똑똑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IQT 선언과 10억불 투자로 광범위한 IoT 시장 총공세

▲ 델 테크놀로지 IQT 전략을 발표하는 델 엔터프라이즈 부문, 기술 영업 총괄 장윤창 전무

델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전략인 IQT를 공개하며, IoT 시장을 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IoT 전략인 IQT는 글로벌 스케일을 커버하는 분산 컴퓨팅 아키텍처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코어에 접목시키고, 고도화된 엣지Edge 컴퓨팅을 결합 새롭게 진화된 IoT  청사진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를  ‘더 똑똑한 사물인터넷’인 IQT(IQ of things)라고 명명하면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공개와 여러 계열사를 아우르는 IoT 통합 사업부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광범위한 IoT생태계 조성 및 R&D를 위해 향후 3년간 10억불 투자를 예고하며 관련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장윤창 전무는 “Io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스가 되는 데이터이며, 그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활용하고 적용하는 센서나 프로세서들이 적용되고 컴퓨팅 되어, 실생활에 적용돼 개선되어지는 것이 하나의 큰 축이다.”며 “인사이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장비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더 많은 양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오며, 거기에 사물들이 더 똑똑해지도록 AI와 머신러닝이 결합 트레이닝 해, 사물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면서 점점 더 똑똑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 IQT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본격적인 IoT 시대에는 휴대폰이나 자동차뿐 아니라, 온도조절기, 석유굴착기, 실내조명, 심장박동모니터 등 세상의 거의 모든 사물Things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따라서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 컴퓨팅만으로는 이 같은 대응 요구에 부족하며,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컴퓨팅, 이른바 ‘분산코어distributed core’ 아키텍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델 테크놀로지의 주장이다.

가령, 수많은 엣지edge 센서 컴퓨터가 증가하면서 스케일이 커지면 많은 데이터가 동시에 중앙의 클라우드에 몰리며 트래픽 이슈와 같은 처리 문제가 반드시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에 코어를 넣는 개념으로, 엣지들을 그룹화 해  특정 코어를 통한 로컬의 센서 데이터들을 별도로 처리하고, 글로벌한 스케일의 공통되고 기본적인 부분은 중앙의 클라우드에서 처리함으로써 IoT를 끊김 없이 접근해 처리하는 것이 델 테크놀로지스의 분산코어 아키텍처의 핵심이다. 코어는 데이터센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다 갖고 있는 조그만 데이터 센터라고 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IQT 전략은 이 같은 분산코어 아키텍처 위에 AI 및 머신러닝을 결합해 코어단에는 실시간 데이터 및 학습된 데이터 처리를 위해 머신러닝을 적용하고, 클라우드에서는 딥러닝을 통한 처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IoT와 결합, 고도화된 엣지 컴퓨팅의 실시간 처리 분석, 실행을 더해 보다 똑똑한 사물들의 적용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와 통찰력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현재 IoT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하고 있다. IoT와 관련된 모든 디바이스 관리 및 보호를 위한 ‘VM웨어 IoT 콘트롤 센터’, 센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엣지 컴퓨팅을 책임지는 ‘델 EMC 엣지 게이트웨이Edge Gateway’, 머신 러닝에 최적화된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C시리즈가 대표적 솔루션이다. 또한 대용량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델 EMC 아이실론Isilon’과 ‘델 EMC ECS엘라스틱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ivotal Cloud Foundry-PCF’ 등 수많은 솔루션으로 컴퓨터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를 의미하는 코어, 그리고 클라우드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포트폴리오에 더해 델 테크놀로지스는 IoT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제품과 기술, 서비스도 대거 발표했다.

▲ 프로젝트 ‘노틸러스Nautilus’ – 실시간 스트림 데이터 소화 및 쿼리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심화 분석을 위해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아카이빙 보관한다.
▲ 프로젝트 ‘파이어Fire’  – IoT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으로 엣지부터 코어 및 클라우드까지 일련의 IoT에 필요한 모든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 프로젝트 ‘아이리스IRIS’ –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위협에 대해 가시성과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보안 분석 솔루션이다.
▲ 프로젝트 ‘월드와이드 허드Worldwide Herd’ – 세계 도처에 분산된 데이터를 다수의 분산 파일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버추얼 컴퓨팅 클러스터로 국가별 규제나 보안 문제로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는 경우에 적합하다.
▲ 새로운 가속 컴퓨팅 기술 – 델 테크놀로지스는 VM웨어, 인텔, 엔비디아와 같은 업계 선두 주자들과 함께 컴퓨터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연구 중이며, 특히 AI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스타트업 ‘그래프코어Graphcore’에 투자하고 있다.
▲ IoT 랩Lab – 전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하며, 고객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IoT 신기술 및 장비를 전시, 경험이 가능하다.
▲ IoT 비전 워크샵 – IoT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 IoT 사업 목표와 방향, 우선 순위 등을 설정하는 역할의 워크샵 서비스이다.
▲ IoT 테크놀로지 어드바이저리IoT Technology Advisory – 델 테크놀로지스 최고 전문가들의 기술 자문을 통해, 고객사의 전반적인 IoT 아키텍처와 로드맵을 설계한다.
▲엣지X 파운드리EdgeX Foundry – 델 테크놀로지스가 주도하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IoT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벤더 중립적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며, 현재 6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해 협력 중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했다.
수직 농장 선반 형태 등으로 작물을 관리해 대량 생산하는 방식의 차세대 농장인 ‘버티컬 팜Vertical Farm’ 선두업체인 미국의 에어로팜AeroFarms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파종부터 상품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한 무선으로 식물의 변화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한다.
인도의 낙농기업인 치탈레 데어리Chitale Dairy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IoT 기술로 젖소의 건강 상태 및 습관을 실시간 추적 관리해 우유 생산 전 과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도의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또, 세계 최대 디지털 산업 기업 중 하나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델테크놀러지와의 다년간의 전방위 협력을 통해 제트엔진을 관리하는 IoT 시스템을 개발, 유지 및 관리 과정을 혁신하고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혁신했다.

IoT 시장 공략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는 IQT 전략의 공격적 실행을 주도할 VM웨어의 최고기술임원CTO인 레이 오퍼렐Ray O’Farrell이 이끄는 새로운 IoT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IoT 제품 및 솔루션, 연구소, 파트너 프로그램 등에 향후 3년간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3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IoT 생태계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표 투자처로서 AI 가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개발 업체인 그래프코어Graphcore, IoT 보안솔루션기업 징박스Zingbox,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세계 최초 프로세서 개발업체 에디코 지놈Edico Genome과 IoT 솔루션을 위한 엣지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포그혼 시스템FogHorn Systems 등이 있다.

이처럼, 델 테크놀로지스는 ‘더 똑똑한 사물인터넷 IQT’를 전략 목표로 하여 광범위한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며, 업계 최대의 포트폴리오와 솔루션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델 EMC, VM웨어, 피보탈 등 델 테크놀로지스의 여러 자회사와 함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SAP 등 90개 이상의 파트너가 ‘IoT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발표를 초석으로 삼아, 기업들이 IoT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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