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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PR학회에서 최고 수준 인공지능 연구진에 볼타기반 테슬라 V100 증정

현지시간 2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관련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콘퍼런스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17’에서 AI 선도기업인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랩 프로그램 참여 연구진 15명에게 최신 볼타Volta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테슬라 V100(NVIDIA Tesla V100)을 증정했다.

약 150명 이상의 정상급 인공지능 연구진이 모인 CVPR 컨퍼런스에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15개 참가 연구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가속기의 성능에 관해 소개하고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신 볼타 기반 테슬라 V100을 증정받은 딥 러닝 분야 연구진과 젠슨 황 CEO의 단체 사진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 어떤 기술보다 강력하다”며, “그 동안 클라이언트-서버 혁명, PC혁명의 흥망성쇠를 비롯한 모든 것을 목도해왔지만, 그 중 어떤 것도 인공지능에 비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CVPR 컨퍼런스와 컨퍼런스에 모인 연구진에 관해 “엔비디아가 추진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행사이자 최고의 청중”이라 칭하며,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분야의 도전 과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더욱 적합한 형태로 엔비디아 GPU를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 V100 GPU를 증정 받은 연구진 중 한 명인 스탠포드대학 컴퓨터 공학과 부교수이자 교내 스탠포드 인공지능 연구소(SAIL)-AI 연구를 위한 도요타Toyota 센터 책임자인 실비오 사바레제Silvio Savarese 부교수는 “엔비디아는 여느 다른 기업들과 달리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인 협업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엔비디아와 더 많은 소통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딥 러닝을 기반으로 종전에는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며, “테슬라 V100은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자율주행 및 가상현실(VR) 분야의 새로운 연구에 활용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GPU가 IT 환경의 많은 분야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최근 딥 러닝 열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V100에 사용된 엔비디아의 7세대 GPU 아키텍처인 볼타는 이전 세대인 파스칼Pascal과 비교, 최대 5배 향상된 테라플롭teraflops 성능을 제공하며, 불과 2년 전에 발표된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와 비교하면 15배 수준에 이른다. 이처럼 GPU의 강력한 성능은 무어의 법칙에서 예측하던 4배의 성능 개선을 뛰어 넘는다.

테슬라 V100 GPU 가속기는 딥 러닝 성능에서 마의 벽이었던 100테라플롭을 무너뜨리고 있다. V100은 210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 640개의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포함되어 있으며, 120테라플롭의 딥 러닝 성능과 NV링크(NVLink) 초고속 인터커넥트 및 초당 900GB 속도의 HBM2 DRAM을 갖춰 이전 세대 GPU보다 50% 더 빠른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한다. 또한 CUDA, cuDNN 및 텐서RT(TensorRT) 등 프레임워크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공지능 및 다양한 연구의 가속화 작업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볼타의 모든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는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 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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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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