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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제작사 투바앤, 코스닥 상장 진출 준비

국내에서는 ‘라바’시리즈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NH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바앤은 오는 2019년 코스닥 진출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바앤의 대표작품인 ‘라바’는 레드와 옐로우 두 애벌레 캐릭터가 나와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치며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애니메이션이다.

투바앤은 ‘라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인기 고공행진 중인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 감성충만 힐링 캐릭터 ‘윙클베어’, 엉뚱하고 모자란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담은 ‘로터리파크’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투바앤의 애니메이션 작품 ‘라바’, 슬랩스틱 애니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제작 방영된 투바앤의 대표적인 작품인 라바는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넷플릭스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했다. 또한 다이노코어는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1위를 기록, 완구는 품귀 현상까지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을 넘어 완구, 화장품, 카페 등 캐릭터 상품화와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기회로 자사 캐릭터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상장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바앤은 오는 9월 제주신화월드 내에 라바, 윙클베어 등 자사 IP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새로운 에피소드로 공개될 ‘라바 시즌 4’와 ‘다이노코어 3기’, 2018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라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투바앤을 비롯하여,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코스닥 진출 모색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뽀로로’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도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며 내년 코스닥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

◆ 다트크리에이티브  | 한재현 기자wowh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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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을 전공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향하는 콘텐츠 제작자겸 저널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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